지켜내지 못했던 과거, 다시는 놓치지 않기 위한 마지막 경호영화 사선에서는 단순한 대통령 암살 저지 액션 영화가 아니다. 케네디 대통령 암살 당시 바로 곁에 있었지만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던 한 경호원의 죄책감과, 그가 다시 한번 ‘사선’ 위에 서게 되는 과정을 묵직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노련한 연기와 존 말코비치의 섬뜩한 존재감이 맞부딪히며, 영화는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는다.1. 과거의 실패가 만든 집요한 집념비밀경호국 요원 프랭크 해리건은 화려한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지만, 그의 인생에는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있다. 바로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이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통령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은 프랭크를 평생 괴롭힌다. 영화 사선에서는 이 죄책감을 캐릭터의 중심 축으로 삼으..
영화·리뷰
2026. 1. 30.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