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길은 무엇일까? 영화 리벤져는 법도 상식도 통하지 않는 죽음의 섬 ‘수라도’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스스로 사형수가 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액션 스릴러입니다. 박희순, 브루스 칸, 윤진서 등 강렬한 배우들의 연기와 숨 막히는 액션 장면이 어우러져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합니다.죽음의 섬 ‘수라도’, 법과 상식을 초월한 절대악‘수라도’는 사회에서 버림받은 극악무도한 사형수들만 모인 섬입니다. 그곳을 지배하는 절대악 ‘쿤’(박희순)은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 존재로 그려집니다. 영화는 이 섬을 통해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과 생존 본능을 날카롭게 보여줍니다. 브루스 칸이 연기한 ‘율’은 전직 특수경찰이라는 신분을 숨기고 사형수로 ..
영화·리뷰
2025. 8. 14.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