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은 끝나지 않았다.2년 전의 참극을 끝내고 세상과 거리를 둔 시드니. 그러나 평화는 오래가지 않는다. 영화 촬영이 진행 중이던 할리우드의 한 스튜디오에서 또다시 살인이 시작된다. 고요했던 그녀의 삶을 깨뜨리는 전화벨, 그리고 다시 울려 퍼지는 비명. 이제 살인극의 무대는 현실이 아닌, 영화 속 세상으로 옮겨간다.“현실과 영화의 경계가 무너질 때” — 스탭 3의 피의 촬영 현장《스크림3》는 전작의 이야기에서 몇 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시드니 프레스콧(니브 캠벨)은 트라우마를 안고 세상과 단절한 채, 외딴 곳에서 상담원으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할리우드에서는 그녀의 과거를 소재로 한 영화 가 제작 중이고, 촬영장에서는 고스트페이스의 가면을 쓴 살인마가 다시 등장한다.이번 작품의 가장..
영화·리뷰
2025. 10. 20.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