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아닌 알약으로 비만 치료가 가능할까?”최근 일동제약이 개발 중인 먹는 비만·당뇨 치료제가 임상 1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며 업계와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약 한 달 만에 최대 13.8%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되었고, 부작용 우려도 크지 않아 차세대 치료제 후보물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1. 먹는 비만 치료제, 임상 1상에서 확인된 효과 일동제약그룹은 최근 기업설명회를 통해 자체 개발 중인 경구용 비만·당뇨 치료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시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실험에 참여한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하루 한 번 약물을 투여한 결과, 200mg 투여군에서 평균 9.9% 체중 감소, 최대 13.8%의 체중 감소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단기간에 나타난 효과로, 업계 전문가들 사이..
건강상식
2025. 9. 30.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