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의 어두운 단면과 인간의 본성을 좀비 재난이라는 장르에 담아낸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서울역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좀비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무관심, 그리고 인간의 이기심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흥행작인 영화 의 프리퀄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시작된 재난영화는 서울역 주변을 떠도는 한 노숙자가 이상 증세를 보이면서 시작됩니다. 집을 나온 소녀 혜선, 그녀의 남자친구 기웅, 그리고 딸을 찾기 위해 거리를 헤매는 석규가 각자의 사연을 안고 서울역에 모이게 됩니다. 그러던 중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고 서울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표면적으로는 좀비 재난 영화의 형식을 따르고..
영화·리뷰
2026. 6. 6.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