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범죄스릴러영화1 영화 '협상' 리뷰-말 한 마디에 생사가 오가는 순간! 누군가의 생사가 달린 협상. 단 한 마디가 누군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순간이 영화로 펼쳐집니다.《협상》은 2018년 개봉작으로, 협상가라는 이색적인 직업을 전면에 내세운 범죄 스릴러입니다. 단순한 인질극이 아니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과 권력의 그림자까지 깊게 파고들며 관객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는 약 197만 명으로, 흥행보다는 작품성에 더 주목받은 영화이기도 합니다.1. 두 사람의 대화만으로 만들어낸 압도적인 긴장감《협상》은 독특하게도 영화 전체 러닝타임의 90% 이상이 단 두 사람의 영상 통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손예진 배우는 냉정하고 이성적인 협상가 ‘하채윤’ 역을 맡아 감정을 철저히 절제한 연기를 선보였고, 현빈 배우는 생애 첫 악역인 인질범 ‘민태구’ 역.. 2025.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