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정부, 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 모델 만든다그동안 소상공인은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때 신용등급이나 담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인과 달리 체계적인 신용평가 기준이 부족하다 보니, 실제로는 성실하게 장사를 이어가도 불리한 조건을 제시받는 경우가 많았죠.정부와 금융당국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모형(SCB)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신용정보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실제 매출, 고객 후기, 고용 인원 등 비금융 데이터를 반영하여 더 현실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2. 매출·후기·고용까지 반영되는 새로운 평가 방식앞으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배달의민족, 11번가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쌓인 매출액과 고객 리뷰가 신용평가에 활용될..
경제·이슈
2025. 8. 23.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