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시리즈 속 조연으로 등장했지만, 단 몇 장면 만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캐릭터가 있다. 바로 장화신은 고양이다.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Puss in Boots)는 이 매력적인 캐릭터가 어떻게 전설이 되었는지를 그린 스핀오프 작품으로, 단순한 외전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적인 히어로 서사를 완성한 애니메이션이다. 화려한 액션과 유머, 그리고 따뜻한 감성까지 갖춘 이 작품은 지금 봐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패밀리 무비다.1. 슈렉보다 먼저 전설이 된 고양이의 탄생영화 장화신은 고양이는 슈렉 세계관 속 인물이지만, 이야기의 출발점은 완전히 독립적이다. 주인공은 한때 영웅이었지만 지금은 지명수배자가 되어 떠돌이 신세가 된 장화신은 고양이다. 그는 명예를 되찾기 위해 ‘마법의 콩’이라는 전설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 ..
동화 속 완벽한 왕자와 공주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영화 ‘슈렉2’는 그 공식을 유쾌하게 비틀며 진짜 사랑과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환상과 현실이 절묘하게 섞인 이 작품은 웃음, 감동, 사회적 풍자까지 담아낸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이다.겁나먼 왕국에서 벌어지는 충격과 갈등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슈렉과 피오나는 피오나의 부모로부터 겁나먼 왕국으로의 초대를 받는다. 결혼 소식에 기쁨에 차 있던 왕과 왕비는 초록색 오우거 부부가 궁전에 나타난 순간 충격에 빠진다. 특히 피오나의 아버지 해럴드 왕은 딸이 오우거가 된 것, 그리고 남편까지 오우거인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다.이 영화는 ‘외모’와 ‘기대’라는 동화 속 틀을 깨부순다. 왕국 시민들은 멋진 왕자와 공주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