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330원으로 집을 빌릴 수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인천시에서 시작된 천원주택(월 임대료 3만원) 사업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포항과 제주, 전남까지 확대되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천원주택의 탄생 배경과 전국 확산 현황, 그리고 실제 지원 방식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인천에서 시작된 천원주택, 전국 지자체로 확산인천시는 2023년 처음으로 천원주택 정책을 도입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월 임대료가 단돈 3만원, 하루로 따지면 천 원 꼴에 불과해 ‘천원주택’이라 불리는데요. 신혼부부와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과 저출생 문제 대응을 목표로 추진되었습니다.올해 7월 인천시는 1000호 규모(매입임대 500호 + 전세임대 5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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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24.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