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치료가 가능해질 날이 머지않았습니다.빌 게이츠 재단과 존슨앤존슨(J&J)의 지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뇌 단백질 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과 치료의 실마리가 밝혀졌습니다.치매, 이제는 조기 진단과 치료의 시대?치매는 오랫동안 '사형 선고'와도 같았습니다. 치료제가 없고, 병의 진행을 막기도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은 전 세계 6,000만 명 이상이 고통받고 있는 심각한 문제로, 사망 원인 상위 10위 안에 들 정도로 위협적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같은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백질 데이터셋이 공개되면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이 데이터셋은 혈액과 뇌척수액 등에서 추출된 3만5000..
건강상식
2025. 7. 17.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