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은 계약이다.” 단 세 문장으로 자신의 세계를 정의하는 남자, 프랭크 마틴. 2002년 개봉한 The Transporter는 화려한 CG보다 실전 같은 격투와 속도감 있는 추격전을 앞세운 정통 범죄 액션 영화다. 이 작품은 제이슨 스타뎀을 글로벌 액션 스타로 도약하게 만든 출발점이자, 지금까지 이어지는 트랜스포터 시리즈의 시작이다. 빠른 전개와 간결한 구조, 그리고 묵직한 타격감이 살아 있는 액션 영화 추천작으로 꾸준히 언급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완벽한 룰을 가진 남자, 프랭크 마틴 이 단순한 규칙은 곧 그의 정체성이자 생존 전략이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질문하지 않으며, 임무만 수행한다. 하지만 어느 날 운반하던 가방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균열이 생긴다. 결국 그는 룰을 깨고 가방을 열고, ..
영화·리뷰
2026. 2. 27.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