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여름밤, 끈적한 열대야에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시원한 크림 맥주 한 잔이었어요.그래서 별내동 카페거리 안쪽에 위치한 추억의 ‘봉구비어 ’를 다녀왔습니다.별내동에서 찾은 여름밤의 피서지, 봉구비어봉구비어는 예전부터 유명하긴 했지만, 이번처럼 더운 여름에 가보니 분위기가 또 다르더라고요.야외 테이블도 마련돼 있지만 요즘 열대야로 인하여 실내서 드시는걸 춘천햡니다:)시원한 바람과 맥주를 동시에 즐기기 딱 좋은 장소였어요.특히 별내 카페거리는 주차도 비교적 편하고, 거리가 예뻐서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합니다.부드러운 크림맥주 + 안주 조합이 찰떡!봉구비어에서 가장 먼저 시킨 건 크림맥주.쓴맛이 거의 없고 거품이 부드러워서 맥주가 술술 넘어가더라고요.무더위에 지친 몸을 딱 식혀주는 기분이었어요.안주는 핫윙..
맛집·카페
2025. 7. 10.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