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봇으로 자동화된 근미래, 기술은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위협이 되기 시작한다.영화 미스터 로봇은 이 익숙한 질문에서 출발해, 인간과 로봇의 경계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SF 드라마다. 화려한 액션이나 과장된 기술 설명보다, “의식이란 무엇인가”, “인간다움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둔 작품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1. 사고로 시작된 두 개의 운명K-ROBOT 인더스트리의 대규모 쇼케이스 현장은 기술의 결정체를 보여주는 자리다. 새로 공개된 로봇 ‘맥스’는 완벽한 인공지능의 상징처럼 보이지만, 그날 발생한 치명적인 사고는 이 세계가 얼마나 불안정한 기반 위에 서 있는지를 단번에 드러낸다. 로봇 관리대 대원(RCC) 한태평은 사고를 수습하려다 혼수상태에 빠..
영화·리뷰
2026. 1. 1.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