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남리 맛집 항아리갈비탕 & 포천 내촌 마운틴뷰 카페맛집 구디가든 솔직후기

가끔은 몸보신도 하고,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날이 있죠. 오늘은 그런 하루였습니다. 남양주 오남리에 위치한 항아리 갈비탕집에서 든든하게 한 끼를 먹고, 진접과 포천 내촌 사이에 있는 대형 감성 카페 '구디가든'에 다녀왔습니다. 눈과 마음이 탁 트이는 마운틴뷰와 프리미엄 힐링 공간이 함께하는 하루였어요.

산양산삼이 들어간 진짜 갈비탕! 남양주 오남리 '항아리갈비탕'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는 남양주 오남리에 위치한 ‘항아리갈비탕’. 이곳은 일반 갈비탕이 아니라, 산양산삼이 통째로 들어간 프리미엄 갈비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한 입 먹자마자 느껴지는 깊은 국물 맛과, 부드럽게 익은 갈비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산양산삼 한 뿌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몸보신 느낌이 제대로 났다는 것! 땀나는 여름, 기력 없을 때 딱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게다가 임영웅님도 다녀갔다고 해요! 팬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이유가 또 하나 생겼죠.

임영웅씨와 영탁씨 사인샷

메뉴판

사장님 센스!

갈비탕 오픈런 했더니 우리가 개시!

싹 비웠습니다:)

진접·포천 내촌 인근, 대형 마운틴뷰 카페 '구디가든'

든든하게 식사 후엔 커피가 빠질 수 없죠. 오늘 커피는 진접과 포천 내촌 사이에 위치한 대형 가든 카페 '구디가든(GOODIE GARDEN)'에서 즐겼습니다.
무려 800평 규모의 그리고 무엇보다도 탁 트인 마운틴뷰가 이 카페의 핵심 매력입니다.

잠시만 앉아 있어도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답답했던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어요.  가족 단위, 반려견과 함께 온 커플, 라이더들까지 다양한 방문객들로 북적이더라고요.
무더운 날씨였지만 하늘은 맑고 구름은 그림 같아서, 커피 한 잔 마시며 바라보는 풍경에 절로 감탄이 나왔어요.

바베큐와 수영장까지? 프리미엄 힐링 스팟으로 강추!

‘구디가든’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고 오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예약만 하면 바베큐 그릴 이용도 가능하고, 여름철에는 야외 수영장도 운영 중이라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죠.

무엇보다도 강아지 동반 가능한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기에, 구디가든은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다음에는 꼭 친구들과 함께 바베큐까지 즐기며 하루 종일 힐링해보고 싶네요.
오늘은 커피만 마셨지만, 구디가든의 진짜 매력은 아직 반도 못 본 느낌이에요.

오늘의 한 줄 느낌 정리

갈비탕으로 기력 채우고, 마운틴뷰 카페에서 마음까지 채운 하루. 이런 날이 진짜 힐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