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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나들이 코스로 딱 맞는 조합, 다산동 보리곡간 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긴 뒤 포천 내촌에 위치한 감성 카페 내음685까지 다녀왔습니다.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만족시킨 하루였기에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보리곡간의 따뜻한 한식 한 상과 내음685 카페의 감각적인 공간은 주말 드라이브 코스와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합니다.

    1. 다산ㆍ동 맛집 보리곡간 – 정갈한 한식 한 상의 매력

    슝늉이 구수해요:)

    비쥬얼은 좀 그렇지만 나의 최애 메뉴 흑계탕이에요! 어떤 무엇보다 너무 고소해요!

    청국장집이지만 저는 이 흑계탕 때문에 온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우렁곤약무침 이또한 너무맛나요!

    산수유 소스 도토리 묵

    청학리에서부터 다녔던 보리곡간! 다산동에 이전한 뒤로 네번째 방문이네요!
    보리곡간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미 소문난 맛집입니다. 이름처럼 곡간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분위기와 정성스러운 상차림이 특징이에요. 기본 반찬부터 정갈하게 나오는데, 직접 담근 장아찌와 계절 나물 반찬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요기는 전문성있게 한기지 메뉴 청국장이에요!, 보리밥에 제철 나물, 청국장, 구수한 국까지 곁들여져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담겨 있어 집밥처럼 편안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보리밥이 부드럽고 고소해서 식사 후에도 속이 편안했습니다.

    싹 비웠어요!

    같이 건강식 드시고 다들건강하세요:)

    2. 포천 내촌 카페 내음685 – 감성 가득한 힐링 공간


    든든한 식사 후 찾은 곳은 포천 내촌의 인기 카페 내음685입니다.

    이곳은 시골 마을 한켠에 자리 잡고 있지만, 들어서는 순간 세련된 감각이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건물 외관은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고, 내부는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해줍니다.

    테이블이블 너무 인상깊었어요!  테이블 가운데 돌이 딱!

    특히 이 카페는 좌석마다 공간이 여유로워 조용히 대화하기 좋고, 사진 찍기에도 예쁜 포인트가 많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바라본 시골 풍경은 도시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을 선사했습니다.

    야외석
    2층 빈백들

    3. 드라이브 코스로 즐기는 보리곡간 & 내음685


    이번 코스는 맛집과 카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산동 보리곡간에서 따뜻한 한식을 즐기고, 차로 이동해 포천 내촌 내음685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니 하루가 정말 알차게 느껴졌습니다.

    보리곡간은 가족 단위로, 내음685는 연인 혹은 친구와 방문하면 특히 좋습니다.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장소이지만, 함께 이어서 방문하면 맛과 분위기를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 주말 데이트 코스, 가족 외식 후 카페 타임, 힐링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는 조합이었어요.

    한 줄 평


    보리곡간의 따뜻한 한식 한 상과 내음685 카페의 감각적인 커피 타임은 최고의 하루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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