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 맛집! '빵에갸또' 리뷰–별내동 카페거리 30년 경력 프랑스 셰프의 감성 디저트

별내동 카페거리에서 진짜 ‘장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빵에갸또(Pain et Gateau)’입니다. 이곳은 30년 경력의 프랑스 출신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선정될 만큼 맛과 분위기 모두 인정받은 디저트 전문점이에요.

30년 경력 프랑스 셰프의 정통 디저트와 커피의 조화

‘빵에갸또’는 프랑스 정통 제과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디저트와 수준 높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오너 셰프는 프랑스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모든 메뉴에 정성과 노하우가 깊게 배어 있습니다.

가게 이름처럼 ‘빵과 케이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베이커리 라인업이 인상적이고, 카페 분위기도 유럽풍 감성이 묻어 있어 힐링하기 딱 좋아요.

내부 사진

인생 카푸치노, 거품부터 다르다

"저녁에 먹은 카푸치노"

"낮에 먹은 카푸치노"

"한 수푼 떠 먹고 찍은 사진 ㅎㅎ"

제가 자주 즐긴 메뉴는 바로 카푸치노. 맛있어서 하루 두 번도 가능하네요! 집에서 걸어올 수 있어서 참 행복하네요 ㅎㅎㅎ
이곳의 카푸치노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인데요, 일반 카페와는 거품 밀도부터 다릅니다. 우유와 에스프레소의 밸런스가 완벽해서, 한 잔만 마셔도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었어요.

30년 경력 셰프가 고른 원두와 섬세한 추출법이 만난 결과물, 그 진가는 첫 모금에서 느껴졌습니다.


스콘과 애플 타르트 – 프랑스 감성 디저트의 진수

함께 곁들인 디저트는 스콘과 애플타르트

스콘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버터의 향긋함이 살아 있어요.

애플타르트는 달콤한 사과, 그리고 얇고 바삭한 페이스트리가 조화를 이루는 진짜 ‘프렌치 스타일’ 타르트였습니다. 여기 디저트들은 가격 좀 이쁘진 않지만 눈과 입이 즐거운 곳이에요!

특히 디저트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높아서 커피와의 페어링이 훌륭합니다.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셰프의 손맛이 느껴지는 디저트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에요.

30년 경력 프랑스 셰프의 손맛, 빵에갸또는 ‘카페 이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