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 맛집 초밥 서민스시 방문기-맛과 정성이 확실했던 돌곶이역 일식

음식의 정성과 맛이 확실했던 일식 맛집

장위동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서민스시. 평소에도 입소문으로 유명한 곳이라 기대하며 방문했는데요.
이날은 카이센동, 서른마키, 초밥, 우동, 냉모밀까지 다양하게 즐겨봤습니다.

전체적인 인상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과 맛이 느껴졌던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식당 외관

메뉴들

저녁시간에는 소진된 메뉴들이 많았어요

이런건 처음봤어요!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살균중:)

주문한 음식 기다리면서 나온 샐러드,오늘의 죽은 매생죽(매생이를 좋아하진 않는데 너무 맛있어요!)

김에 싸먹는 재미가 있는 카이센동, 비주얼까지 확실하다

카이센동은 첫인상부터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이었어요. 다양한 해산물과 두툼한 회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밥을 비벼먹지 않고 김에 싸먹는 방식으로, 각각의 재료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Best 메뉴인 '카이센동'

관자가 입에서 녹았어요!

초밥, 우동, 냉모밀 – 전반적으로 기본에 충실했던 구성

초밥은 기본 구성으로 나왔지만, 회가 두껍고 밥 간도 부담스럽지 않아 먹기 편했어요.

서른마키 와 초밥

서른마끼는 생각보다 너무 꺼서 입이 찢어지는줄 알았어요! ㅎㅎ
사이즈로 눈을 사로잡고, 맛으로 기억 남는 메뉴  너무 맛있었어요 !
다른곳에서는 초밥을 먹을땐 신선하지 않거나 비린맛이 났었는데 여기 서민스시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너무 신선했어요~~!

우동은 부드러운 면발에 국물도 깔끔했고, 냉모밀은 마무리로 딱 좋은 담백한 메뉴였습니다.
양이나 퀄리티 면에서는 만족스러웠어요.

전체샷

빈그릇 샷

사장님 마인드👍

✅ 한 줄 평: 김에 싸먹는 카이센동의 묘미, 정성 가득한 구성이 인상적인 일식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