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통장 2호 출시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 지원

 

💳 서울시 안심통장 2호 출시｜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 지원

서울시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새로운 금융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3월 큰 호응을 얻었던 ‘안심통장 1호’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안심통장 2호’가 출시됩니다.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제도권 금융 이용을 돕기 위한 이번 정책은 조건이 한층 완화되고 협력 은행도 확대되어 더욱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안심통장 1호 성과와 2호 출시 배경

지난 3월 출시된 안심통장 1호는 58영업일 만에 2천억 원 규모가 전액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기 쉬운 자영업자를 보호하고, 보다 안정적인 금융 접근성을 보장한 덕분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안심통장 2호는 이런 높은 수요를 반영해 총 2천억 원 규모로 확대 출시됩니다. 또한 협력 은행이 기존 1곳에서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하나은행 등 4곳으로 늘어나면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대출 조건과 신청 대상

안심통장은 최대 1천만 원 한도에서 자금을 자유롭게 인출·상환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입니다.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
• 업력 1년 초과
•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 원 이상 또는 연 매출 1천만 원 이상
•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600점 이상

우대 조건

• 만 30세 이하 청년 창업자: 업력 1년 미만이어도 6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
• 만 60세 이상 노포 운영자: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제2금융권 이용 기관 제한 완화

금리 역시 시중 평균 카드론 금리(약 14%)보다 훨씬 낮은 4.5%(CD금리+2.0%) 수준으로 제공됩니다.

📌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

신청 시작일: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 채널: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심사 방식: 비대면 자동 심사 도입으로 영업일 기준 1일 이내 승인 가능
다만, 재단 보증심사 및 협력 은행별 심사 기준에 따라 일부 사업자는 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청 초기 몰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신청제도를 운영하며, 9월 4일부터는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기대 효과와 마무리

서울시 안심통장 2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특히 청년 창업자와 오랜 기간 가게를 지켜온 노포 사업자 등 취약계층에게 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1577-61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본 글은 서울시 정책 안내 목적의 정보 제공이며, 실제 신청 가능 여부와 조건은 반드시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협력 은행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