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우주)으로 돌아갈 리모컨을 도둑맞은 외계인 피케이.그가 지구에서 선택한 마지막 방법은 ‘신’을 찾는 것이었다.영화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는 웃음으로 시작하지만, 끝내 관객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인도 영화 특유의 사회 풍자 드라마다.1. 외계인의 눈으로 본 인간과 종교의 민낯영화 피케이(PK)의 가장 흥미로운 설정은 아무런 선입견도 없는 외계인의 시선이다. 아미르 칸이 연기한 피케이는 지구에 도착하자마자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리모컨을 도둑맞고, 그 리모컨을 되찾기 위해 “모든 걸 만든 존재, 신”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문제는 지구에는 너무 많은 신과 종교가 존재한다는 점이다.피케이는 힌두교, 이슬람교,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 의식을 그대로 따라 하며 신을 만나려 애쓴다. 그 과정은 어리숙하고..
영화·리뷰
2026. 1. 4.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