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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당거래 (The Unjust, 2010) — 권력과 욕망의 추악한 민낯을 해부한 리얼 범죄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부패한 거래는 언제나 ‘정의’의 이름으로 포장된다. 영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범죄 드라마다.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경찰과 검찰의 권력 다툼, 스폰서와의 은밀한 거래, 그리고 시스템 속의 부패를 현실감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류승완 감독 특유의 날카로운 사회풍자가 돋보인다. 권력의 거래가 만들어낸 거짓 정의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사망하면서 경찰청은 초비상에 걸린다. 체면을 지키기 위해 가짜 범인을 만들어 사건을 조작하려는 경찰, 그 중심에 광역수사대의 에이스 최철기(황정민) 가 있다.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승진에 늘 밀려왔던 그는, “이번 사건만 잘 끝내면 자리를 보장해주겠다”는 달콤한 제안을 받고 부당한 선택을 하게 된다.그는 스폰서 장..

영화·리뷰 2025. 10. 22. 08:09
영화'파묘'리뷰-조상의 묘를 건드린 자, 그 끝은 어디인가?

조상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금기, 그 금기를 넘은 순간 세상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영화 파묘는 한국 전통의 무속 신앙과 현대 사회의 불안을 정교하게 엮어낸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익숙한 듯 낯선 이 소재는 관객의 심장을 조용히 조여오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현대적인 도시 배경에서 펼쳐지는 전통적인 믿음과 공포의 세계는 관객을 영화 속으로 깊이 끌어들입니다.1. 무속과 현대의 충돌 – ‘파묘’라는 파격적인 설정‘파묘’는 귀신보다 무서운, 사람과 전통의 이야기입니다. 서울의 고급 아파트에 입주한 한 부유한 가문에서 원인 모를 죽음과 불운이 연달아 발생하고, 이를 막기 위해 무당과 풍수사, 장례지도사가 모입니다. “조상의 묘를 파헤쳐야 한다”는 제안에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무당 화림..

카테고리 없음 2025. 4. 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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