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올해 추석 연휴에도 귀성·귀경길 부담이 한층 줄어듭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오는 10월 4일(금) 0시부터 7일(월) 자정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면 면제됩니다. 기존 명절 기간(5~7일)에 더해 하루가 추가된 만큼,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방법과 적용 방식


    이번 추석 연휴 통행료 면제는 평소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하이패스 톨게이트

    하이패스 차량 :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요금소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라는 안내 멘트가 자동 출력됩니다.

    일반차량 : 진입 시 통행권을 받고, 진출 시 제출하면 즉시 면제됩니다.

    추석 고속도로 무료 통행

    즉, 따로 신청이나 절차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교통비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귀성·귀경길의 심리적 부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휴게소·졸음쉼터 확충과 교통안전 관리 강화


    명절은 장시간 운전이 불가피한 만큼 운전자 안전 관리도 강화됩니다.

    국토부는 휴게소와 졸음쉼터를 확충해 운전자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장시간 창문을 닫고 운전하면 차량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졸음이 올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환기와 2시간마다 휴게소 이용이 권장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장거리 운행 전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점검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AI 기반 교통안전 관리도 확대됩니다.

    서울요금소에는 안전띠 착용 여부 자동 검지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AI가 고속도로 순찰 영상을 분석해 지정차로 위반, 적재불량 차량 등을 공익신고하는 시스템도 운영됩니다.

    승차권 할인·실시간 교통정보 확인 필수


    귀경객뿐 아니라 역귀성객을 위해 코레일과 SR은 일부 승차권 요금을 할인합니다. 따라서 고향 방문뿐 아니라 도심으로 돌아오는 일정에서도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화면

    국토부는 안전한 이동을 위해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앱 및 홈페이지 https://www.ex.co.kr

    도로전광판(VMS)

    교통방송(TBN)


    등을 통해 실시간 도로 상황을 파악하면 보다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한 줄


    올해 추석 연휴,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혜택과 교통안전 대책을 잘 활용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