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정성과 맛이 확실했던 일식 맛집장위동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서민스시. 평소에도 입소문으로 유명한 곳이라 기대하며 방문했는데요.이날은 카이센동, 서른마키, 초밥, 우동, 냉모밀까지 다양하게 즐겨봤습니다.전체적인 인상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과 맛이 느껴졌던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주문한 음식 기다리면서 나온 샐러드,오늘의 죽은 매생죽(매생이를 좋아하진 않는데 너무 맛있어요!)김에 싸먹는 재미가 있는 카이센동, 비주얼까지 확실하다카이센동은 첫인상부터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이었어요. 다양한 해산물과 두툼한 회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밥을 비벼먹지 않고 김에 싸먹는 방식으로, 각각의 재료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초밥, ..
별내동 카페거리에서 진짜 ‘장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빵에갸또(Pain et Gateau)’입니다. 이곳은 30년 경력의 프랑스 출신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선정될 만큼 맛과 분위기 모두 인정받은 디저트 전문점이에요.30년 경력 프랑스 셰프의 정통 디저트와 커피의 조화‘빵에갸또’는 프랑스 정통 제과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디저트와 수준 높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오너 셰프는 프랑스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모든 메뉴에 정성과 노하우가 깊게 배어 있습니다.가게 이름처럼 ‘빵과 케이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베이커리 라인업이 인상적이고, 카페 분위기도 유럽풍 감성이 묻어 있어 힐링하기 딱 좋아요.인생 카푸치노, 거품부터 다르다제가 자주 ..
오늘은 예배를 마치고 강동구에 위치한 이케아에 다녀왔어요.주말이라 큰 먐먹고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에 치이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려고 들렀는데, 역시 이케아 음식은 맛보단 가성비!바로 식당으로 가고 싶었지만 쇼룸코스를 다 밟아야 식당나오는 이케아 ! 배가 고파서 쇼룸은 구경하는둥 마는 둥 ㅋㅋㅋ 잰 걸음으로여기줄은 키오스크 주문 하는줄 이고요~~여기 줄은 직접 주문 하는 줄이입니다~~ 저는 이케아 에선 직접주문 하는게 재밌어서 매번 직접 주문을 택 합니다!메뉴들은 더 있었던거 같은데 못 찍었네요ㅠ제가 주문한 메뉴는 꽤 푸짐했답니다.소금구이 닭고기 스테이크플랜트볼 김치볶음밥치킨 닭다리 튀김 (앞 사람이 닭다리 튀김을 11개나 주문해서 놀랐어요ㅎㅎ) 감자튀김리코타치즈 샐러드배고파 ..
세 번째 방문인데도 여전히 맛있어요.!날씨가 좋아서 간단히 외식하러 오남리에 있는 호우양꼬치에 또 다녀왔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도 만족했는데, 이번에도 실패 없는 선택!동영상으로 찍는다는 걸 잊고ㅠ 사진으로만 찍었네요ㅠ양삼겹꼬치는 언제 먹어도 부드럽고 고소해요. 잡내 전혀 없고, 불향이 정말 좋습니다.항라 닭날개는 살짝 매콤한 맛이 중독적이에요. 매운 걸 잘 못 먹는 저도 괜찮을 정도의 자극이라 더 좋았어요. 중요한 건 너무 맛있어요! 사진으로, 말로 맛을 담을 수 없는 게 아쉽네요! 그리고닭날개 살이 많아서 전 3개 먹고 살짝 배가 불러오더라고요 ~ 완전 강추입니다!마무리는 계란밥으로 깔끔하게! 고기 먹고 느끼해질 때 딱이에요. 간도 적당하고 따뜻해서 입가심용으로 최고였어요. 먹느라 정신없어서 메뉴전체..
오늘처럼 화창한 날,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망설임 없이 청평에 위치한 ‘마루 수제 돈까스, 비빔국수’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제가 여러 번 찾았던 진짜 최애 맛집인데요, 언제 가도 만족도가 높아 오늘도 한 끼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여기 메뉴는 정말 맛 있습니다! 말 로는 맛에 비하여 다 표현이 안되네요!청평 나들이 필수 코스, 마루 수제 돈까스청평 드라이브나 가벼운 당일치기 여행으로 떠날 때마다 꼭 들르는 곳이 있어요. 바로 ‘마루 수제 돈까스, 비빔국수’인데요, 외관은 소박하지만 그 안에 담긴 정성과 맛은 기대 이상이에요.이 집의 치즈 돈까스는 정말 일품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기에 쭉쭉 늘어나는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 입안에서 환상의 조화를 이룹니다. 고기 두께도 넉넉하고..
비 오는 날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죠.오늘처럼 흐리고 비 오는 날씨에, 퇴계원 맛집 ‘대박집 손만두’에 다녀왔어요.점심시간을 약간 피해갔지만, 무려 30분 웨이팅이 있었을 만큼 이미 입소문이 난 곳이더라고요.퇴계원 끝자락에 숨어 있는 진짜 맛집이 집은 퇴계원 중심지와는 거리가 조금 있는 끝자락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지도만 보고 가면 지나치기 쉬울 정도로 조용한 곳에 있지만,이미 소문을 듣고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로 북적입니다.저도 비 오는 날이라 대기 줄이 없겠지 싶었는데, 웨이팅이 약 30분 정도 있었어요.외관은 소박하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주문 즉시 준비되는 전골과 서비스로 나오는 녹두 빈대떡.기다리는 동안에도 정성스러운 상차림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갔습니다..